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의 예상 라인업이 발표(후스코어드닷컴)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챔스)결승전을 대비해 선발이 아닌 교체출전할 전망이며 레알은 1.5군의 스쿼드로 호날두 대신 가레스 베일이 선발로 나올 전망이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는 20일 오전 3시 45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라 세르마카에서 열리는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전에 1.5군을 내보낼 것을 전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발보다는 서브명단에서 시작할 것임을 예상했다.

레알마드리드 지단 감독은 비야레알전에 4-4-2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빠진 자리는 베일이 메운다. 먼저 투톱 자리에는 가레스 베일과 보르하 마요랄이, 중앙 미드필더에 코바시치와 마르코스 요렌테가 나서고 좌우 측면 미드필더에 각각 아센시오와 바스케츠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라인에는 나초, 헤수스 바예호, 테오 에르난데스, 아치라프 하키미가 출전해 수비라인을 조율한다. 골키퍼 장갑은 키코 카시야가 낀다.

노승환 기자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