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서원이 미투 직격탄에 받으며, 과거 미투(Me too 나도 말한다)로 지목된 오달수, 조재현, 김생민 등의 근황에 대해 누리꾼들의 눈길이 모인다.

연예 매체들은 최근 “배우 오달수가 2월 성추행 스캔들에 휘말린 뒤 서울을 떠나 부산 자택에서 칩거하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버티지 못하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 

매체에 따르면 오달수는 최근 한 달간 밥 두 공기만 먹고 오로지 술에 의존하다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는 후문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족들은 오달수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장요정'으로 제1의 전성기를 맞다가 10년 전 성추행 파문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김생민은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따르면 김생민은 현재 방송국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다. 앞서 김생민의 절친인 박수홍은 자신이 진행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생민이 '죄송하다', '힘들다'고 말하면서 울더라"라고 그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김기덕 감독과 함께 성폭력 논란을 빚은 조재현의 활동 재개 소식을 보도했다.  그러나 수현재씨어터 측은 “조재현의 활동 재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재현 측은 대관 계약 탓이며 현재 6월 말 전직원 퇴사했다고 덧이붙였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