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엔과 홍빈이 배낭여행객들의 안식처로 유명한 태국 빠이를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빅스 엔과 홍빈의 태국 빠이 자유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빅스의 리더인 엔이 여행계획을 짜고, 홍빈이 태국어를 공부해가기로 했다.
두 사람은 첫날 미니밴을 빌려 태국의 빠이를 찾아갔다. 빠이의 전통음식점에 들러 첫 식사로 카레누들인 '카오소이'를 사먹고, 스쿠터를 빌려 동화같은 숙소인 나무위의 집에 누워 평온한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또다른 인증샷 명소인 컨테이너 카페를 방문해 밀크티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는 태국의 숲속 온천인 '타빠이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80℃가 넘는 뜨거운 온천에 계란을 삶아 먹기도 했다.
해가 지기 전 이들이 서둘러 방문한 장소는 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빠이 캐니언이었다. 이들은 아찔한 절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첫날 여행을 즐긴 엔과 홍빈은 빠이의 한 음식점에 들러 한화 1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갈비찜과 생선찜을 즐겼다.
둘째날 두 사람은 빠이의 일출 명소인 윤라이전망대로 향해 한폭의 그림같은 일출을 감상했다.
빅스 엔과 홍빈의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는 오는 26일 밤 9시 15분 이어질 예정이다.
허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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