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8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상반기 공모에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목적, 타이어 마모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68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교체를 신청하고 내달 1~30일까지 기관별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의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이동과 관련한 안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원 공모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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