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KPIH와 계약 체결

KPIH가 제시한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전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이치(KPIH)는 계약 체결시한 마지막날인 21일 계약을 체결,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KPIH는 이 사업을 위해 미래에섯대우와 리딩투자증권으로부터 4800억 원의 투자를 확약 받았고 시공건설사인 금호산업도 책임 준공을 약속, 본계약 체결을 위한 전제조건을 충족했다고 도시공사는 설명했다.

터미널 상업시설에 대해선 CGV 영화관과 삼성전자판매(디지털 프라자), 다이소, 교보문고가 입점 의사를 밝혔으며 사업추진과정에서 추가적인 입점업체가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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