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타이 투이바사, 안드레이 알롭스키 넘을까?

사진출처 = UFC

 

사모아의 기대주의 성장세는 계속 될까? 타이 투이바사(호주)에 대한 격투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타이 투이바사는 사모안 혈통 답게 강력한 맷집과 파워를 자랑한다. 투박한 펀치 때문인지 프로복싱에서는 통산전적 5승 2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MMA에서 적중률은 상당히 높다.

그의 한방에 시릴 아스카, 라샤드 커트 등의 강자들이 고꾸라진 것. 

하지만 UFC 225에서 맞상대하는 안드레이 알롭스키(벨로루시)는 전 UFC 헤비급 챔피언답게 정교한 복싱을 구사한다.

신흥강자 주니어 알비니가 복싱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알롭스키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알롭스키에게는 맷집이 약하다는 약점과 공격 일변도라는 점은 투이바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