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방송화면

배우 류필립이 아내인 가수 미나의 비키니 차림을 단속했던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웨이크보드를 즐긴 미나-류필립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류필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나가 나이가 들수록 귀찮다고 밖에 잘 안 나가더라고. 그래서 미나한테 광합성이 필요한 거 같아 좀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수상 레포츠 외출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수상레저에 앞서 미나와 류필립이 수영복 숍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미나가 고른 건 복부와 가슴라인이 과감하게 노출된 비키니 래시가드다. 

미나는 걱정을 하면서도 비키니 래시가드를 입고 나왔고, 이를 본 류필립은 "너무 야한 것 아니야? 정말 이렇게 입고 운동한다고?"라고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류필립은 지난 2014년 그룹 소리얼의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