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여성농, 귀농·귀촌 농업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신기종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기계사용 초보자인 귀농·귀촌 농업인의 자가 능력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농용굴삭기를 비롯해 여성친화형 농업기계인 승용관리기, 보행관리기 등의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기술센터는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과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영세·고령농 농작업 대행서비스’,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논산=장태갑 기자 jtg012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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