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강일보DB

 

▲2018년 5월 24일=언제였던가. 술을 끊기로 마음을 먹었던 게… 술을 안 마신지 어느덧 2주의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아니 더 길었나? 사

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말처럼 2주간의 회복기를 거친 간이 이제 알콜을 채워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 그래. 한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으니 간이 싱싱해졌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자주 다니는 맥주가게에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하는데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문어버터구이… 혈관에 기름이 낄 것 같은 이름이지만 경험에 비춰보면 그런 음식일 수록 엄청 맛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