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챔스)결승전 예상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 = 후스코어드닷컴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전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의 예상 라인업(후스코어드닷컴)이 공개된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투톱으로 나오고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가 스리톱으로 출전한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발표에 따르면 27일 새벽 3시 45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리는 2017-2018 챔피언스리그(챔스)결승전에 레알마드리드 지단 감독은 4-3-1-2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전방 투톱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선발로 나와 레알의 공격을 지휘하고, 2선 공격수에는 이스코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크루스와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을 조율한다. 센터백에는 세르지오 라모스와 바란, 좌우 양쪽 풀백에는 각각 마르셀로와 카르바할이 수비라인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나바스가 낀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 클롭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스리톱에는 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가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조던 헨더슨, 오른쪽 미드필더에 바이날둠, 왼쪽 미드필더에 밀너가 출전한다.센터백은 버질 반다이크와 데얀 로브렌, 좌우 양쪽 풀백에는 각각 엔드류 로버트슨과 알렉산더 아놀드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카리우스가 낀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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