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없는 자취생이나 다른 사람과 경기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아프리카TV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F조에 속해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 예선을 치른다. 각 조 2위까지 본선 16강에 진출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경기를 인기 축구 방송 진행자 '감스트'의 사회로 진행하고, 대회 기간 프리뷰 및 리뷰 특집 방송도 매일 진행한다. 특히 부산 BJ 지역 간담회가 열리는 18일에는 스웨덴 전을 맞아 간담회 현장에서 BJ들과 합동 응원전도 펼쳐진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