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체육대회는 50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해 15개 종목에 걸쳐 충무체육관 등 대전지역 1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종목은 게이트볼?론볼, 디스크골프, 스킨스쿠버 등으로 구성됐고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예선전도 함께 열린다.
전병용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웃고 즐기고 화합하는 체육대축제로 개최될 것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증진에 기여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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