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정책 소개

대전시는 5일 한밭대학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 및 지역 중소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혁신 스카우트 ‘내손을 JOB아’로 시와 지역 중소기업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설명회에서 대전의 경제현황을 설명하고 일자리 사업으로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시스템, 해외취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일자리 카페 ‘꿈터’, 대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청년취업희망카드 등 청년 정책도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소개, 채용계획과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인재상 등을 설명하며 예비구직자들과 한층 더 가까운 스킨십을 했다. 현석무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우수 대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하기 위해 타 지역으로 전출하지 않고 우리지역 우수한 중소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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