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dtc갤러리

대전복합터미널 2층 동서관 연결통로에 위치한 dtc갤러리(d1갤러리)는 오는 17일까지 대전미술인그룹 초대전 ‘회화의 발언’을 전시한다. 미술 속에서 회화성을 갖고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모임 ‘회화의 발언’은 대전미술을 대표하고 예술가의 산실이자 대전미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전시에는 강민구, 김대호, 김려향, 김만섭, 김재준, 류정선, 박병현, 백점예, 송창만, 윤양숙, 이덕영, 이만우, 이영진, 이재석, 조윤하, 최성두, 한수희, 홍현지 작가 등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전미술인그룹 초대전 ‘회화의 발언’ 전시는 회화 안에서 놀라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그룹의 역사와 대전미술사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각 회원들의 작품세계와 그 역량을 소개하고자 한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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