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악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대전국악협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야외상설공연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2일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첫 공연을 올린 협회는 나라의 번영과 대전시민의 안녕을 위한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지회장의 '비나리'를 시작으로, 전통춤의 연흥무, 남도민요, 경기민요, 죽비춤, 농악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앞으로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오는 23일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공연하고 30일과 내달 7일, 14일에는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국악야외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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