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벤 아르파 인스타그램 캡처

 

나빌 페키르의 이적 관련 나비효과일까? 파리 생제르망(PSG)의 미드필더 벤 아르파가 친정팀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필드 hq' 창립자이자 영국 언론 '에코'기자인 올리버 본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은 PSG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벤 아르파를 나빌 페키르의 대체자로 점찍고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 아르파는 2017년 당시 우나이 에메리 PSG 감독(현 아스날 감독)과 불화로 인해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고 한 시즌 내내 출전하지 못하기도 했다.

벤 아르파는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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