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인 토마토는 콜라겐을 생성하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멜라닌 색소를 억제시켜 피부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토마토를 열에 가해 섭취하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다섯배나 높아지는데 여기에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으면 라이코펜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다.

주름이 있고 탄력이 없는 사람,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 좋다.

 

시금치·케일 등의 잎채소에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햇볕으로 인한 염증과 주름살이 피부에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시금치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세포재생부터 기미·잡티를 예방, 탄력을 주는 효능도 있다.

기미나 잡티로 인해 생긴 자국이 고민이라면 시금치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자.

비타민C·칼륨·알칼리 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저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먹는 것도 좋지만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에 바르면 온도를 낮춰준다.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모공 크기와 피지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과일.

수분 90%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데 도와준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콜라겐 생성을 돕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 또한 함유돼 있다.

수박을 먹은 뒤 남은 수박 밑부분으로 수박팩을 만들어 관리하면 수분공급, 모공 수축, 노화지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상화 작용과 더불어 함염증 작용으로 아토피나 여드름 피부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오메가3가 풍부하며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막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강력한 황산화력으로 피부의 색소침착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막아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이에는 비타민과 엽록소가 많이 들어있다. 피로 회복에 좋은 효능이 있다.

오이의 비타민을 섭취하면 피부 보습과 더불어 피부 미백에도 좋다.

또한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돕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몸이 붓는 것을 방지한다.

여름철 햇빛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 오이즙을 마시면 열독 배출이 가능하다.

오이를 잘라서 붙이기만 해도 수분공급을 받을 수 있고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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