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키르. 사진 =연합뉴스
사진 = 안필드 익스프레스 SNS 캡처

 

리옹의 페키르 리버풀 이적 오피셜 소식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리옹 구단측의 수익문제 그러니까 회계상의 문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영국의 안필드 익스프레스는 SNS를 통해 페키르 이적 관련 소식을 전해 화제다. 

안필드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9일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리그앙의 이적시장 시점에 맞춰 페키르의 이적료가 2018-2019 시즌 수익으로 마무리되는 걸 원하는 리옹측이 페키르의 리버풀 합의 완료 시점을 연기하고 있는것으로 보여 빠르면 이번주말, 혹은 수일 내 이적 합의 소식이 들릴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만약 리버풀이 페키르 영입에 성공한다면 리버풀은 기존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너 바이날둠 랄라나 체임벌린과 함께 새로 합류하는 케이타 파비뉴까지 더해져 그 어느시즌보다 무게감 있는 중원을 구성하게 된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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