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초등부 250여 명 참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사고 예방
스쿨존·보행자·교통약자 보호
운전중 전화금지 그림으로 강조

충청권 베스트 일간신문 금강일보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 ‘제4회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가 지난 9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고발생 예방과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교통안전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교통법규를 지키기 위해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와 교통약자 보호, 이륜차 운전자 안전모착용, 음주, 과속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 금지 등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그려 제출했다.

어린이들의 작품은 심사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대전시교육감상인 대상 1명(유치부·초등부 통합, 상금 20만 원과 자전거 1대)과 금강일보사장상 금상 2명(유치부, 초등부 각 1명, 상금 15만 원과 자전거 1대), 손해보험협회 중앙지역본부장상 은상 4명(유치부 2명, 초등부 2명, 상금 10만 원과 자전거 1대), 동상 4명, 장려상 4명(각 유치부 2명, 초등부 2명, 문화상품권) 등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금강일보 홈페이지(www.ggilbo.com)를 통해 발표된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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