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보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7차 적정성 평가 ’에서 종합점수 100점 획득,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16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6개월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이상 총 246기관, 2만 6592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심평원은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천 식이전) ▲정맥 내 혈전 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 용해제(t-PA)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건당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LI) 등 지표를 통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모두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전체 평균(91.55%)과 종별 평균(89.63%)보다 웃도는 우수한 성적으로 급성기 뇌졸중치료의 최고 의료기관 임을 입증했다.

건국대학교 김보형 충주병원장은 “급성기뇌졸중 치료를 위해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의 유기적인 협약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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