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동장 김미숙)은 18일 오후 8시 아침뜰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한국: 스웨덴) 응원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대표 축구 동아리 ‘첫마을 FC’가 대한민국 경기일정에 맞춰 긴급 제안, 한솔동주민센터는 주민화합에 좋은 계기라 판단해 제안을 적극 수용했다.

주민센터는 주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각 아파트 단지에 행사 안내문을 게시했으며,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 한솔파출소, 119 안전센터에 협조도 요청했다.

김미숙 한솔동장은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월드컵뿐만 아니라 인기 스포츠 종목에 주민들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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