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임신 소식 앞서…'네티즌들 화난 이유는?'

함소원 임신, 흥미 위주 편집 '잘못됐다'/ 사진출처= tv조선

 함소원 임신 소식이 예능 '아내의 맛' 예고편에 공개 된 가운데 제작진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말미에는 18세 연상연하 함소원-진화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은 임신 10주차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 전문의는 "이게 왜 안 되지?"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함소원은 "아기 심장 소리 왜 안 들려?"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열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보여 시청자들은 그가 왜 눈물을 보였는지 걱정하고 있다.

예고편이기에 모든 내용이 다 담긴건 아니지만, 제작진의 자극적인 편집은 많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아내의 맛'제작진은 '낚시 예고편'이라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본 방송은 오는 19일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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