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21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강원도 춘천시 진동면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회의가 있었다. 아름다운 꽃들이 깨끗하고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체험하는 편안한 고품격 친자연주의 라데나골프클럽은 1990년 개장한 27홀 회원제 골프클럽으로 호반도시 춘천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옮겨왔다.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라데나 골프클럽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KLPGA대회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명승부와 대회 명장면들이 홀 곳곳에 숨어 있다. 5000그루의 명품 소나무, 170여 종의 야생화가 계절마다 피어나 자연, 골프,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국내골프장 업계 녹색 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은 등 친환경 골프장의 위상을 높였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식품위생과 시설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에 입각한 사회 공헌 활동 또한 적극 참여하고 있다. 라데나 리조트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춘천지역 아동 센터 36곳 중 여건이 어렵고 자원이 부족한 10곳을 선정하여 월 1회 2곳을 지원하며 매달 그곳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비품 및 선물, 간식 등을 지원, 지역 아동센터 내에서 평소 자체적으로 하기 힘든 시설 보수 또한 라데나 직원들의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과 회사의 Matching grant(동일 금액 기부)를 통해서 이뤄지며 2010년 10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과 최상의 조망, 탁월한 코스 설계, 크고 작은 호수와 드넓은 페어웨이, 자연 그대로 풍경 속의 도전적인 코스이다.

큰 산이 큰 물을 품듯 레이크 코스(Lake course)는 크고 작은 호수와 잉글랜드가 자아내는 호반의 정취 전원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주며 변화가 다채로워 깔끔한 전략이 요구 되는 코스다. 가든 코스(Garden course)는 아늑한 전원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감동, 탁 트인 시야, 드넓은 초원, 완만한 업다운의 남성미를 지니고 있는 스카츠풍의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네이처 코스( Nature course)는 위대한 자연의 일부가 되는 순간,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골프의 장점을 더하고 다채로운 언듀레이션, 전형적 구릉코스 계곡 넘기기, 볼 넘기기 등 아기자기한 흥미를 유발하는 코스이다.

원만한 업다운 60m 이상의 넓은 페어웨이, 각 홀마다 적절한 난이도의 리듬이 싱글과 비기너의 차이가 확실히 나타난다. 뚜렷이 구분되는 페어웨이와 러프, 국내 최초로 도입된 과감한 마운드, 갖가지 형태의 88개 벙커 그리고 연못, 폭포 등 풍부한 수자원이 어우러져 이루는 무궁무진한 조화는 라운드의 재미를 더한다.

태양광선과 바람의 영향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대부분의 코스가 이상적인 형태인 남동방향으로 배치, 코스의 방향도 시계와 반 시계방향으로 균등하게 배합하여 같은 원경이라도 다른 느낌을 받도록 했고 레이디 티 또한 규정대로 설치하여 남녀가 동등한 실력을 겨룰 수 있게 게임의 흥미를 유발한다.

클럽하우스는 아늑한 분위기로 최상의 멋과 여유가 함께하는 품격 높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가장 먼저 미소로 맞이하며 미소로 다음을 기약하는 프론트는 품격이 다른 서비스로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맞이하고 있다.
라운드 후 원기 회복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라커룸, 깔끔한 샤워시설, 창밖으로 보이는 분수시설은 그 개운함으로 배가 시킨다.

레스토랑은 품격 있는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최고의 요리사가 제안하는 요리와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필자 일행 모두는 대표자 회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주며 임직원 모두가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맞이 해준 라데나 골프클럽의 문희종 대표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센추리21컨트리클럽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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