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대락 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 교수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손대락 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 교수(사진)가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남대는 손 교수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주최한 제5회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지난 2006년 ㈜센서피아를 창업해 인공위성, 국가방위, 계측분야 등 관련 산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2013년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에 실려 발사된 나로호과학위성에 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위성 자세제어용 핵심부품이 탑재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2월 한남대에서 첫 벤처분야 스타교수로 선정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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