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 연 2.2%
월 1만원 이상 최대 300만원 적립
충청우정청 신상품 출시 이벤트도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18일부터 워킹맘을 우대하는 ‘우체국 마미든든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체국 마미든든적금은 실명의 개인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한도는 월 1만 원 이상 최대 30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단위로 지정 가능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전국 우체국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3년 만기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2.2%며 일정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3.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경제활동 중인 기혼 여성을 위한 여성우대 연 0.2%포인트, 결혼이민 여성·한부모가정 여성·장애인 여성 등 소외여성을 위한 나눔우대 연 0.4%포인트, 자녀수에 따른 자녀우대 연 0.4%포인트, 예금거래 실적에 따른 거래우대 연 0.4%포인트 등 최대 1.4%포인트가 주어진다.

또 금리 외에 부가서비스로 이 적금에 가입하고 월 3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약정하면 전국 지역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한 달 동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체국 아이LOVE적금 동시 가입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세탁건조기(200만 원 상당, 1명)·공기청정기(100만 원 상당, 2명)·식기세척기(100만 원 상당, 2명) 등 가전제품을, 신규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나만의 우표 무료쿠폰을 증정하며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겐 친환경 마미든든 머그컵과 스포츠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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