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곤두박질 .. 이더리움은 1.39% 하락한 565,500원 리플은 4.33% 하락한 574원에 또 비트코인 캐시는 4.36%  

사진 출처 = 비트코인 시세/연합뉴스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20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7,203,000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43,000원(3.2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더리움은 1.39% 하락한 565,500원 리플은 4.33% 하락한 574원에 또 비트코인 캐시는 4.36% 하락한 941,000원 이더리움 클래식은 3.91% 하락한 16,2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는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35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도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하고 있는 것.

한편 빗썸은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어제 늦은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약 350억원 규모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국내 7위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이 해킹 공격을 받아 보유 가상 화폐의 30% 가량이 유출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트코인 시세 급락", "아 무섭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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