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20일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소속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원예 새내기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꽃 생활화 실천을 통한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달 6일까지 주 2회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녹색식물효과와 생활원예 기초이론, 넬솔을 이용한 다육정원, 관엽모듬심기, 테라리움, 디쉬가든, 미니꽃바구니 등 다양한 원예 분야의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교육이 추진된다.

센터는 6회중 4회 참여자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으로 수료자에게는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 분과소속 생활원예연구회 입회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새내기반 교육에 참여한 이선호 교육생은 “꽃 생활화 실천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생활공간 조성 기여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박병모 기자 pbm@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