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만민 페스티발’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사거리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GCN 방송의 '권능' 영상 상영과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공연팀의 공연,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의 메시지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전자현악의 트렌드를 가스펠과 접목시킨 전자 현악 4중주단 '미라클', 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솔리스트 주성결, 다양한 장르의 무용과 워십을 드리는 '파워 워십팀', 세계 정상급 금관 주자들의 ‘금관 앙상블’ 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는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은 대부분 신앙적 체험을 가지고 있다”며 “치료 사역 뿐 아니라 늘 국가의 발전과 정치경제의 안정을 위해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만민중앙교회는 이번 문화 공연을 통한 복음을 전파뿐만 아니라, 부설 출판사인 우림북(대표 노경태)을 통해 다양한 신앙서적을 발간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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