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능력시험자격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 대덕대 제공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가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대덕대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식재산능력시험에서 20여 명의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은 전공 과정과 비교과 과정 트랙을 이용한 학기별 직무별 특성화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했으며 지식재산능력시험자격과정도 수강하면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김남윤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전공지식 뿐만 아니라 특허 기술을 배우고 활용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 한다”며 “대덕대 학생들의 취업과 실무중심의 교육을 더욱 더 강화, IP 기업과 지역산업에 도움이 되는 인재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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