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화제가 되는 이유는? '박주호와 애틋한 장면'

사진출처= 박주호 SNS

 박주호, 박주호 아내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웨덴전이 열린 러시아 니즈니노보고르드 경기장에서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나가는 박주호의 모습과 그의 아내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경기중 박주호는 자신의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다. 전반 28분 장현수의 패스를 무리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정밀 검사 결과 박주호는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3주 진단을 받아 남은 월드컵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 때 박주호의 아내가 박주호를 걱정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의 아내는 근육 부상을 당해 목발을 짚고 나가는 박주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위로하고 있었다. 

2008년부터 J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박주호는 그간 국내 무대에서 뛴 적이 없었다.

박주호 아내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호선수 아내는 만찢녀구만. 눈이 엄청 큰 미인이네.", "박주호 안타깝다 정말 열심히 뛰었는데!!!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닌 누구보다는 휠씬 많이 뛴것 같다", "그냥 안타깝다. 본인은 더 오죽할까; 다른것도 아니고 같이 뛰는 동료놈의 팀킬 패스로 인한 부상이었으니; 치료 잘받고 다시 활기찬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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