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열린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 첫 단독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를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오는 9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의 성료 이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쏘스뮤직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여자친구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 무대"라며 "한층 풍성해진 공연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앙코르 콘서트 '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 ENCORE'은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오픈하며, 27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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