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 그들의 비극의 시작점은?

사진 출처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방송화면

 

조재현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언급하면서 재일교포 여배우의 미투 폭로는 새국면을 맞게 됐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는 1990년 9월 9일 첫 회 방송 이래 17년 동안 852부작을 방송한 바 있다.

배우 조재현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이치스 박헌홍 변호사는 21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모든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화장실 성폭행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A씨와 처음 일이 있었던 것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촬영할 때쯤이었고, 장소도 A씨의 집이었다. 성관계 이후 A씨는 조재현의 `피아노` 부산 촬영장까지 따라와 타로점을 봐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배우 조재현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이치스 박헌홍 변호사는 21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모든 주장이 거짓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 성폭행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A씨와 처음 일이 있었던 것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촬영할 때쯤이었고, 장소도 A씨의 집이었다. 성관계 이후 A씨는 조재현의 `피아노` 부산 촬영장까지 따라와 타로점을 봐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재현은 지난 2월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며,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후 출연 중이던 tvN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했다. 또한 교수직에서도 사퇴하며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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