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겨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전지역 백화점이 여름 휴가지 필수 아이템을 제안하고 다양한 특가전을 마련해 주말 고객을 맞이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지하 1층 행사장에선 탠디, 미소페, 닥스, 소다, 세라 등 브랜드가 참여한 유명 제화 여름 샌들 특집전을 열고 6층 행사장에썬 빈폴 시즌오프 특집전, 5층 행사장에선 초코엘·네파키즈 여름 상품 특가전을 선보인다. 8층 스포츠 매장에서 오는 24일까지 고프로, 배럴 드라이백 등을 받아 볼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일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구매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은 오는 28일 3층 사은품데스크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선 가구 제안 행사가 진행돼 다우닝과 본톤이 소파, 대리석 식탁, 거실장 등 특가상품 선보인다. 9층 특설매장에서 오는 27일까지 ‘바캉스 쿨 서머 위크’를 테마로 여름상품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대표 상품으론 블랙야크 반팔티셔츠와 반바지를 각 3만 원과 4만 4000원에, 노스페이스 아쿠아슈즈를 4만 원에 판매한다. 또 ‘여름샌들 균일가전’이 마련돼 에이콰이아, 뚜띠 등 구두브랜드들이 여성샌들을 각 8만 9000원에 제안한다.

백화점세이는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여름 이월상품 특가전’을 준비해 블랙야크, K2 등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본관 1층 정문행사장에선 여성캐주얼 여름 이월상품 최대 80% 특집전과 인기 란제리 최대 60% 특가전이 펼쳐진다.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스행사장에선 헤지스, 빈폴 등이 참여한 ‘트래디셔널 브랜드 시즌 OFF 특집전’이 열려 여름 남방, 바지 등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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