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세종시청서 상생포럼 개최

대전세종연구원(박재묵 원장)은 25일 오후 2시 세종시청에서 시민사회의 관점에서 대전-세종의 상생발전 방향과 전략과제를 모색하는 ‘2018년 제2회 대전세종상생포럼’을 개최한다.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광역대도시권의 연계-연대를 통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상생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선 김필동 충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대전·세종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과 과제)와 김상봉 고려대 정부행정학부 교수(상생전략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환경생태 측면에서의 대전-세종 상생방안),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미래전략실장(대도시권 관점의 대전-세종 상생협력과 시민주도형 협력과제)이 차례로 발제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이 이어진다.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부장과 김동호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혜옥 세종문화재단 사무처장, 이상점 세종 YMCA사무총장,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이순열, 이희경 세종 YWCA사무총장, 채계순 대전시의원 당선인), 홍미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홍석하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 정책위원장 등이 상생발전 방향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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