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돗물 '유해성 의심' 시작으로 '대구 수돗물'까지 문제
부산 수돗물 '유해성 의심' 시작으로 '대구 수돗물'까지 문제
  • 송영두 기자
  • 승인 2018.06.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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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돗물 '유해성 의심' 시작으로 '대구 수돗물'까지 문제

부산 화명정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수돗물이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지 얼마 되지않아 대구 수돗물'까지 문제가 됐다.

최근 환경부가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이 부산 수돗물에 다량으로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 산학협력단 오정은교수팀이 최근 환경분석학회에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낙동강 하류 표층수를 상수원으로 쓰는 부산 수돗물의 과불화화합물 농도는 리터당 109나노그램(ng)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한강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서울과 인천 수돗물의 15ng과 비교해 7배나 높다.

이어 대구 수돗물에서도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발견됐다.

지난 21일 TBC보도에 따르면 대구시 매곡, 문산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낙동강 원수의 정수된 수돗물에서 과불화헥산술폰산 수치 높았다.

과불화화합물은 프라이팬 코팅제와 반도체 세정제, 살충제등에 사용되며 생체 독성을 유발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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