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방치하면 골반염 될 수 있어...“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질염 방치하면 골반염 될 수 있어...“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 신성재 기자
  • 승인 2018.06.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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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습한 계절에는 세균 번식이 왕성해져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질염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에 의한 질염, 자극성 물질에 의함 질염, 호르몬 부족에 의한 질염으로 구분한다. 질염은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간혹 이를 가볍게 여기어 방치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골반염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골반염은 여성의 골반내의 부속장기인 자궁, 난소, 난관 등에 나타나는 염증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질염, 외음부염증, 자궁경부염이 제때 치료되지 못했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자궁을 통해 위로 이동해서 발생한다. 이 외에도 수술 후 감염, 자궁 내 피임장치, 산욕기 관리 미숙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초기증상으로는 하복부의 통증, 몸살, 발열, 냉의 양의 증가 성교통, 골반통, 하복냉증, 수족 냉증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최예진 원장은 “질염을 방치한다고 해 무조건 골반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의심 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 방문 후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골반염은 난임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여성검진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2차 질환에 대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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