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두 배로, 슬픔은 절반으로.’

사단법인 한밭사랑이 주최하고,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와 다비다여성자원봉사회,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부 등이 공동주관한 ‘2018-1 사랑나눔한마당(제36차), 제18회 노인 및 장애인 큰 잔치’가 지난 20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연예예술인대전총연합회 가수분과위원회,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대전지방,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지회, 장로교대전노회 총여전도회,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지부장, CMI 중앙의료재단, 나눔과기쁨 희망나눔봉사단, 대전서문교회 이·미용봉사단,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아름다운사람들이모인 교통봉사대, 대청보안 사랑나눔봉사단 등이 함께해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자원봉사에 나선 행사 참가자들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어른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대접했다. 또 건강검진, 이·미용, 발마사지, 장수사진 촬영, 법률상담 등의 특별 봉사활동으로 행복을 선사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