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정황 교육행정국장, 황규협 기획관, 이상진 평생교육원장, 최종국 학생교육문화원장

충남도교육청은 24일 최종국 서기관(현 재무과장)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7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명단 본보 홈페이지 www.ggilbo.com

최 과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오찬교 학생교육문화원장 후임으로 낙점됐다. 공보담당관, 교육협력관 등을 지냈다. 3급 전보인사를 통해 교육행정국장으로 정황 부이사관(현 기획관), 기획관으로 황규협 부이사관(현 평생교육원장), 평생교육원장으로 이상진 부이사관(현 교육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4급 서기관 인사에서는 길재환 평생교육팀장, 김종신 경리팀장, 이관휘 감사기획팀장, 전두식 조직관리팀장이 승진임용됐다. 각각 교육협력관, 충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 교육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발령받았다.

도교육청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임종만 학생임해수련원장, 김용진 남부평생학습관장, 김갑배 서부평생학습관장 후임으로 허경 기술서기관(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중연 서기관(현 안전총괄과장), 우진식 기술서기관(현 시설과장)을 각각 전보발령했다. 또 감사총괄서기관에 방승만 서기관(현 교육협력관), 재무과장에 박순옥 서기관(현 수석전문위원), 시설과장에 박종진 서기관(현 감사총괄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이수철 서기관(현 교육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이 전보발령됐다.

이번 정기인사는 부이사관 1명, 서기관 4명, 6급 이하 139명 등 144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모두 622명 규모다. 도교육청은 전보점수제를 통한 예측가능하고 공정한 전보발령으로 인사만족도를 높였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