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의사소통능력 향상 도움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IT융합 창의+의사소통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대학 특성화사업단인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현주)에서 IT분야 전공 학생들의 효과적인 자기관리 능력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고 대인관계 형성기술과 사회성 향상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정보기술대학 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캠프에서는 ‘창의력 및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기초, 사고력 증진, 발상전환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 ‘의사소통 역량 향상 프로그램’에서는 실습을 통해 ‘스토리 텔링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상대방을 배려하는 의사소통 기법’ 등을 익혔다. 박 단장은 “한밭대는 지역 유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스마트팩토리, 드론, 자율주행차 등의 융복합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와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단은 하계 방학기간 ‘전공실무특강’을 개설해 프로그래밍과 전력전자, 사물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실무 전문가 초청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