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분노' 마크 가이거 심판의 그라운드에서의 모습?

사진 출처 = 마크 가이거/연합뉴스

 

28일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긴 가운데 주심을 맞은 마크 가이거 심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후반 15분 경 독일의 베르너가 홍철을 잡아채며 반칙성 플레이를 했지만 마크 가이거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은 것

이에 MBC 해설로 나선 안정환 위원은 "이 경기 끝나면 축구 협회에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면서 "이건 누가봐도 파울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마크 가이거 심판의 판정은 축구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기에 충분했다. 

한국 손흥민은 독일 패널티 박스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은 독일의 마르코 로이스에 부딪혀 넘어졌다.

그러나 도리어 마크 가이거 심판은 이를 헐리우드 액션으로 판단해 옐로우 카드를 줬다.

한편 마크 가이거 심판은 심판은 모로코 - 포르투갈에서 경기 종료 후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니폼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