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선정 2년 연속 수상

당진군이 충남도가 실시한 ‘2009년 세정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09년 세정평가’는 충남도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지방세 과표 운영, 지방세 전자납부, 특수시책추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아산시가 최우수, 당진군 외 5개 시·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방세 징수현황과 체납액 처리실적, 지방세 세무조사를 비롯한 부실과세 방지 및 우수추진 사례 등 12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것으로 당진군은 환경 발전 지역 개발세 추진과 체납세액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충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2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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