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라멘집 운영 "하루 매출 2억 원" 깜짝 고백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빅뱅 승리가 한국에서 라멘집 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이상민과 일본 도쿄로 라멘 투어를 떠났다. 
  첫번째로 방문한 맛집은 일본 도쿄 고토구 오시마에 위치하고 있는 A 식당. 
  A 식당은 일본에서 다양한 맛집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닭육수로 낸 국물과 레몬을 더해 상큼한 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다음으로 방문한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B 가게는 아이돌 출신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맛집으로 이미 국내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 해당 맛집은 면과 국물이 따로 나오는 '츠케멘'이 유명하다.

  승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라멘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승리가 운영하고 있는 'ㅇ' 일본라멘 전문 체인점은 일본식 돈코츠 라멘에 매운 맛을 첨가한 맛으로 이미 라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맛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에 45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다. 특히 승리는 "하루 매출이 2억 원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