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글

 

▲7월 2일=노예를 싣던 아미스타드호에서 선상 반란이 일어나다. 

에스파냐 노예선 라 아미스타드는 식민지였던 쿠바의 아바나에서 53명의 아프리카인을 태우고 카마구에이 푸에르토 프린시페의 사탕수수 농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1839년 오늘 노예 중 1명이 사슬을 푸는데 성공했고 동료들의 사슬을 풀어주며 배를 장악했다. 우선 요리사를 살해하고 식칼로 무장했다. 배를 장악했으나 항해지식이 없었기에 조타수 등에게 키를 잡도록 했다.

이후 미국 해양국경감시대에 붙잡혔고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코네티컷 주로 끌려갔고 이곳레서 재파이 이뤄졌다.

이 사건은 미국 연방대법원까지 갔고 1841년에 결국 이 아프리카인들은 불법적으로 이동되고 있었으며 자유의 몸이 돼야 한다고 판결했다. 생존자들은 1842년 아프리카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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