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서울시장 낙선 후 관심 받고 싶었나?

김문수, 대체 왜 이런말을?/ 사진출처= 연합뉴스

김문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김문수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김 전 지사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일주일간 공식행사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국방장관, 유엔사무총장 접견이 모두 취소됐고,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회의도 취소됐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7시간’ 동안 뭐했나를 분 따위로 따지면서 촛불 들고 탄핵·구속해 24년 형을 선고했다”며 “박근혜의 7시간보다 24배 이상 오래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말 한마디 안 하던 그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냐. 사납던 언론은 어찌 이리 얌전하고, 이럴 때 떠들어야 할 야당도 있는지 없는지 모를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김문수의 생각을 접한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한 시사평론가는 "김문수 전 지사가 서울시장을 또 낙선하시고 계속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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