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럼벌의 독립선언. 출처=구글

 

▲7월 4일=미국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하다.

1775년 미국의 동부 해안지역 13개 주민들이 영국 왕과 의회의 부당한 대우에 격분해 전쟁을 일으켰다. 바로 독립전쟁이었다.

전쟁이 계속되자 주민들 사이에선 단순히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국의 통치로부터 벗어나겠다는 명분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들은 전쟁의 목적을 분명하게 천명하기 위해 1776년 오늘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을 미합중국이라고 밝히며 독립선언문에 서명했다. 이후 매해 7월 4일 미국에선 독립기념일 행사가 크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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