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8강전 예상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떠오르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수아레스가 버티는 우루과이의 골망을 흔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프랑스 음바페와 우루과이의 수아레스. 사진 = 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 수아레스 상대로 화력쇼 펼칠까 ... 프랑스 vs 우루과이 월드컵 8강 예상 명단 공개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8강전 예상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떠오르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수아레스가 버티는 우루과이의 골망을 흔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6일 밤 11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경기에 프랑스 디디에 데샹 감독은 4-2-3-1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내다봤다.

원톱에 올리비에 지루, 2선 공격에 그리즈만, 뎀벨레, 킬리안 음바페가 나서고 중앙 미드필더에 포그바, 캉테, 포백에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드,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관전 포인트는 단연 킬리안 음바페다. 1998년생인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모나코를 거쳐 현재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뛰며 2017-2018 시즌 리그앙 28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도 3골을 넣으며 월드컵 득점순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음바페는 이번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최소 한 골 혹은 멀티골을 터뜨린다면 잉글랜드 해리케인을 추격하며 득점왕 경쟁의 불씨를 살릴 수 있어 프랑스와 우루과이 8강전에 음바페의 발끝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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