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4일=입맛을 잃었던 강아지를 위해 주문한 고구마 1㎏의 양이 상당하다. 고구마 덕분에 강아지는 입맛이 돌아온 듯하다. 날씨가 습하고 더운 만큼 금방 상할 거 같아 나도 얼른 해치워야 한다.

얼른 먹어 치우고자 간식으로 찐고구마를 자주 먹으니 지겹고 속이 이상한데다 몸에서 냄새나는 것 같다. 그러나 오늘 저녁도 역시 고구마를 먹어야 한다.

집에 식기건조기가 있는 만큼 저녁엔 고구마를 잘 말려서 먹어봐야겠다. 조금 더 메뉴의 다양화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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