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펠레' 음바페 몸값 연봉 240억·주급 4억 … PSG 구단주 "얼마를 줘도 안넘겨"

프랑스 공격수 음바페. 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8강 진출을 도운 공격수 음바페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음바페는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두 골을 폭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4-3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19세 공격수인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1억 8천만유로(약 2336억원)에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에서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음바페의 연봉은 1650만 파운드(약 242억)다. 축구선수들의 임금이 통상 주급으로 계산되는 걸 따져보면 일주일에 약 4억원을 버는 것이다. 여기에 골 보너스, 승리수당, 초상권 등 부가적인 수입이 더해질 수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만 2골을 기록한 음바페의 몸값은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나세르 알 케라이피 파리생제르망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10억 유로(약 1조2772억원)를 준다해도 음바페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고 단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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