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cc에는 은하수에 닿을 만큼 높은 한라산의 푸른 기상과 600년을 한결같이 제주를 지켜온 산천단 곰솔의 굳은 의지가 담겨져 있으며, 우주를 이루듯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컨트리클럽을 의미한다면 600년을 지켜온 곰솔의 푸름과 기상이 살아 있는 한라산 중턱 400m 고지, 제주를 가장 잘 아는 제주 토박이의 한 사람으로서 아껴두고 자랑하고 싶은 곳에 한라산 컨트리클럽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한라산의 절경이 든든하고 수평선이 시원하게 펼쳐진 이곳에 한겨울에도 기온과 바람 걱정이 없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10여 년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하늘을 받치듯 곧게 뻗은 곰솔과 다정스레 모여 앉은 돌무지 하나까지 제주의 참모습을 그대로 살린 자연주의 골프클럽 한라산 컨트리클럽은 살아 숨쉬는 대자연의 한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그린을 더한 최고의 골프장이다.

한라산cc 부지는 확 트인 조망과 장엄한 경치를 제공하는 특별한 자연 경관과 극적인 요소를 골프게임 안으로 가져온다. 자연 조건은 구름의 크기가 적당하면서도 극정이어서 전혀 평범하거나 지루하지 않으며 주위의 언덕, 산마루의 이미지의 형세를 따라 유연하게 나도록 설계되었다.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 된 나인브릿지의 설계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과 역시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시공사의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하는 한라산 컨트리클럽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휴식처다.

오션코스(Ocean Course)는 건천, 수목, 돌담에 어우러진 도전적인 크리크(Creek)코스로 자연적인 지형을 그대로 살린 개성 있는 구성이 골퍼의 도전의식을 자극하여 자연과 하나 되어 동화되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익사이팅한 코스이며 아름다운 제주 바다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마운틴 코스(Mountain Course)는 초지, 호수 벙커가 조화된 스코틀랜드 풍의 하이랜드(High land)코스로 국내 타 골프장에서 볼 수 없는 리베티드 벙커(Revetted Bunker)가 골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다이나믹한 코스이며 웅장하게 펼쳐진 한라산의 절경과 마주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레스토랑은 마치 산비탈과 열대 우림을 연상케 하는 곡선을 이용한 천장과 자갈과 나뭇잎 그리고 석재를 이용하여 자연 속에서 있는 듯한 공간이다. 인간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설계 제주 바다와 한라산의 정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이다.

마운틴 코스 그늘 집은 푸른 남해의 수평선이 시원하게 펼쳐진 살아 숨 쉬는 대자연의 파노라마 속에서 골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소 시켜주는 최적의 휴식처이다.

오션 그늘 집은 제주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원한 경관과 남해의 푸른 해안선에 노루가 뛰놀고 꿩 산새들이 모여 노래하는 대자연의 한가운데서 생동감 있는 그린을 바라보며 옹달샘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한라산의 리조트는 꿈의 궁전처럼 느껴지며 뒤로는 한라산의 웅장한 절경이 앞으로는 태평양의 검푸른 수평선이 시원하게 펼쳐진 이곳은 누구에게나 선보이고 싶지 않았던 태고적인 한라산의 웅장한 해질 녘 검푸른 태평양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고독을 느끼는 순수한 슬픔 노루가 뛰놀고 꿩이 알을 품으며 산새들이 오며 자연의 노래를 함주하는 환희, 이모든 것을 황금알을 품듯 잉태하여 한라산cc를 탄생시켰다 한다.

이에 힘입어 인간이 살기에 사장 좋다는 해발 400m 고지 한라산 자락에 꿈의 궁전 호텔식 리조트에서 한라산을 보면 정원처럼 포근한 모습과 창문을 열면, 곰솔향기 따라 풀내음을 동반한 바다와 산바람이 한여름에도 냉방기 없이 이 세상 최고의 태고적 신선한 자연의 골기를 제공하며 제주시 야경을 한눈에 바라보면 감탄사가 나오며 필자 부부와 일행 부부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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