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장관, "성폭력 범죄자 처벌 강화"…피해자 중심에 두고 시스템 구축 

정현백 장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사진출처= 연합뉴스

 정현백 장관이 화제의 키워드로 오른 가운데 정현백 장관이 성폭력 범죄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안전 편에서 정 장관은 "미투 운동의 역할 때문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법적 처벌을 강화해서 가해자들을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를 중심에 두고 상담에서부터 무료법률지원서비스까지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답한다!'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해 지난 1년간의 여가부 주요 정책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어 "피해자를 중심에 두고 상담에서부터 무료법률지원서비스까지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평등 편에서는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장관급 여성이 31.6%를 달성했고 올해 정부 위원회 여성 비율이 40%를 넘어갔다”며 “경찰대학시험 남녀구분 폐지 등 여러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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